저는 우주에게 "우리 이제 일기 쓰자!"라는 말을 하고, 함께 거실 식탁에 앉았고, 아이는 연필을 한참 매만집니다. 연필만 만지작거리며 머뭇거리는 아이를 보며 아이에게 내색하지는 않았지만 글쓰기를 막막해하는 것 같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막힘없이 술술 잘 쓸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빈 화면에 깜빡거리는 커서를 바라보면 머리가 하얘질 때가 있습니다. 백지 위를 채울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할지 가이드가 있다면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도 부드럽게 걷어내 질 것입니다. 그러면 굳게 닫혀 있던 아이들의 글문도 활짝 열리게 되겠죠? 오늘은 '10분 초등 완성 메모 글쓰기' 책을 읽고 배운 '첫..
초등 자녀교육
2026. 8. 11. 2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