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퇴근 후 아이가 좋아하는 시금치나물이나 콩나물무침을 할 때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 양념, 바로 참기름과 들기름입니다. 고소한 냄새만 맡아도 집안에 따뜻한 온기가 도는 기분이죠. 그런데 주방 한 켠을 차지하고 있는 이 두 가지 기름, 혹시 같은 곳에 나란히 두고 계시지는 않나요? 저는 초보 주부 시절에 기름은 무조건 시원하게 보관해야 안 상할 것 같아서 참기름과 들기름을 모두 냉장고 문짝에 쪼르륵 세워두곤 했었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이것이 고소한 향을 다 날려버리고 기름을 병들게 하는 최악의 보관법이었더라고요. 이름도 비슷하고 생김새도 비슷한 참기름과 들기름. 하지만 보관 온도는 완전히 정반대라는 사실! 오늘은 구수한 맛과 향을 마지막 한 방울까지 100% 지켜내는 올바른 보관법과, 들기름..
슬기로운 생활정보
2026. 9. 24.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