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무언가를 새롭게 시작할 때, 거창한 계획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완벽한 준비'입니다. 아무리 좋은 글쓰기 프로그램도 아이가 책상에 앉기 싫어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부담을 내려놓고 편히 시작할 수 있도록, 글쓰기가 곧 즐거움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유도하면 좋겠습니다. 오늘 다뤄볼 『10분 초등 완성 메모 글쓰기』의 글쓰기 준비 과정은 본격적인 메모를 시작하기 전 반드시 거쳐야 할 필수 코스입니다. 아이가 '쓰는 행위' 자체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만드는 3가지 마법의 준비 과정을 지금부터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쓰는 행위를 즐겁게 만드는 '장비'의 마법"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일단 쓰는 행위 자체를 즐기고 좋아해야 합니다. 아무것도 없는 하얀 종이 위에 한 줄 ..
저희 딸 우주도 "우리 일기 쓰자!" 하면 몸부터 배배 꼬며 일기장을 멍하니 바라보며 한숨을 쉰 적도 있었습니다. 딸에게 일기를 어떻게 써야하는지에 관한 질문을 받고 차근차근 설명해주며, "짧아도 좋으니 한 줄이라도 부담없이 즐거운 마음으로 적어보자"고 했던 때가 생각납니다. 독서지도사로 아이들을 만나면서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처음부터 완벽한 '긴 글'을 강요하면 아이들은 글쓰기 자체를 싫어하게 될 수도 있다. 거창한 글쓰기 대신 아주 가벼운 '메모 글쓰기'를 습관처럼 지닐 수 있도록 도와주면 어떨까요? 이윤영 작가님의 『10분 초등 완성 메모 글쓰기』에서는 하루 10분, 한 장의 메모가 아이의 자기주도성과 창의력을 어떻게 폭발시키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유튜브에 빠진 아이마저 스스로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