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아침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네요. 며칠 전 주말, 거실 소파에 누워 첫째 아이가 아기였을 때 찍어둔 동영상을 돌려보았습니다. 영상 속의 제가 아이에게 "우리 이쁜 강아지, 까까 먹구 싶어요? 맛있어요?"하며 한껏 혀 짧은 소리를 내고 있더라고요. 그 시절을 떠올리면 그립기도 하고 가슴 한 켠이 시려오면서 눈물이 맺히기도 합니다. 어느새 이렇게 훌쩍 커버렸는지요. 최근 다시 읽고 있는 '칼 비테의 영재 교육법' 책에서 칼 비테의 아버지는 "천재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부모의 언어 습관이 평범한 아이를 비범하게 만든다"고 말합니다. 평소에 아이와 어떤 방식으로 이야기 하는지, 부모님이 가지고 있는 언어 습관은 어떤지에 따라 아이의 성장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평범한 아이의 잠재력을..
뛰어난 영재들은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나는 것일까요? 아이의 잠재력은 타고난 지능보다 부모가 언제, 어떻게 환경을 열어주었는가에 따라 하늘과 땅 차이로 달라지게 됩니다. 오늘은 기무라 큐이치 작가의 저서 ⟪칼 비테 영재 교육법⟫ 책 내용을 바탕으로, 세상을 놀라게 한 10대 하버드 입학생들과 역사적 천재들을 만든 가정 내 조기 교육의 비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15살에 하버드를 졸업한 소년, 우연히 태어난 천재일까?미국에서 불과 열다섯 살의 나이에 하버드 대학교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윌리엄 제임스 사이디스. 사이디스는 한 살 반 때부터 교육을 받아 세 살에 글을 읽고 썼으며, 다섯 살 때는 해골 표본을 보고 생리학을 공부해 의사 국가고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