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독서지도사로서 아이들의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 어떤 방식이 보다 효율적일지 평소에 생각을 하는데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다양한 책들을 접하게 하는 것과 더불어, 좋은 글을 필사하며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자료를 만들어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재미있게 읽으며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수준에 맞지 않는 두꺼운 책만 건네고 계셨다면, 오늘 포스팅에 집중해 주세요. 이번 글은 나민애 교수님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를 바탕으로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바로 실천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얇은 책을 반복해서 ..
독서지도사로 아이들을 만나다 보면, 독서 수업을 할 때를 제외하고 집에서 독후 활동을 하는지에 관하여 물으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곤 합니다. 집에서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대견스럽고 칭찬해 주어야 할 일이지만, 좋은 것일수록 더 주고 싶은 마음이 있기에 독후 활동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선생님이 항상 곁에 항상 있지는 못하지만, 선생님이 없을 때도 스스로 읽고, 간단하게라도 책의 내용을 정리하며 독후 활동을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 어디서든 읽고, 쓰며 정리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요. 이런 마음은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살아가다 보면, 나태해지고 게을러질 수도 있기 마련이니까요. 오늘은 이현실, 남상욱 님의 저서 『초등 3학년, 요약 잘하는 아이..
책을 읽을 때 우리의 뇌 속에서는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책을 읽을 때, 우리 아이의 뇌가 눈으로 글자를 좇는 것을 넘어 책을 읽을 때마다 뇌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변화에 대하여 인지하게 된다면 독서 교육의 방향 또한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은 한상무 님의 저서 『책을 읽으면 왜 뇌가 좋아질까? 또 성격도 좋아질까?』의 이야기로, 독서가 뇌의 어떤 부위들을 연결하고 춤추게 하는지, 그리고 '숙련된 독자'가 되었을 때 우리 아이가 얻게 되는 평생의 무기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독서하는 뇌, 어디가 어떻게 좋아질까?"독서 과정에는 대개 다섯 가지 주요 부위가 좌반구에 집중된 신경 연결망에 포함된다."(p.43) 우리가 글을 읽을 때(독서), 뇌 속에서는 방대한 신경 연결망이 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