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책상에 앉아 있는 모습이 기특해서 다가가 보면 여지없이 만화책입니다. 억지로 뺏자니 아예 책과 담을 쌓고 스마트폰만 볼까 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혹시 겪고 계신가요? 요즘 저희 집 딸 우주도 한창 시리즈 만화에 빠져서 지내다 보니, 독서지도사인 저도 처음엔 걱정이 앞서더라고요. 하지만 아이를 둔 엄마의 마음으로 무작정 다그치기 전에, 명확한 기준을 세워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오늘은 나민애 교수님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라는 책을 바탕으로 학습 만화를 대하는 현명한 기준과 대처법을 짚어보려 합니다. 학습 만화는 절대 읽어서는 안될 것도 아니고, 완벽한 만병통치약도 아닙니다. 무조건 금지하는 흑백 논리보다는 아이의 상황에 맞게 조율하는 영리한 활용법이 필요합니다. 만화책..
저는 독서지도사로서 아이들의 어휘력을 늘리기 위해 어떤 방식이 보다 효율적일지 평소에 생각을 하는데요. 생각에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 다양한 책들을 접하게 하는 것과 더불어, 좋은 글을 필사하며 익힐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자료를 만들어 나누어 주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더 재미있게 읽으며 어휘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까요?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아이들에게 수준에 맞지 않는 두꺼운 책만 건네고 계셨다면, 오늘 포스팅에 집중해 주세요. 이번 글은 나민애 교수님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를 바탕으로 아이의 어휘력을 키우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집에서 바로 실천하여 아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얇은 책을 반복해서 ..
독서지도사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다 보면, 초등학교 때까지는 국어를 곧잘 하던 아이들이 중학교 진학 후 갑자기 교과서가 무슨 말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무너지는 경우를 보곤 합니다. 그동안 책도 읽었고, 수학 선행도 쫙쫙 빼던 아이들이 왜 하루아침에 문해력 부족 판정을 받는 걸까요?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놓치고 계시는 '한자 교육'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 나민애 교수님의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에서도 이 부분을 아주 매섭게 꼬집고 있는데요. 급수 시험용 벼락치기가 아니라, 우리 아이의 진짜 국어 실력을 완성시켜 줄 초등 한자 공부의 본질과 엄마의 역할에 대해 함께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자 공부의 핵심은 어휘 추론력많은 부모님께서 한자 공부라고 하면 '급수 시험'을 떠올립니다. 하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문해력. 서점과 방송을 휩쓸고 있는 문해력 붐 속에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 내 아이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지 불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나 국어 시험지를 붙들고서는 모국어인데도 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하는 아이를 보면 부모님의 속이 어떨지 감이 오는데요. 부모님들의 불안감, 저 뿐 아니라 이 땅의 많은 부모님들께서 모두 느끼고 계시지 않을까요? 오늘은 나민애 교수님의 저서 『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를 바탕으로 국어 공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려고 합니다. 나민애 교수님께서는 단호하게 말합니다. 국어는 사교육비를 퍼붓고 유명 과외 선생님을 대령한다고 해서 단기간에 성적이 오르는 과목이 절대 아니라고 말이죠. 오늘은 끝이 보이지 않는 국어 공부의 진짜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국어 실력은 저절로 향상되는 것일까요? 아무래도 많은 세월을 살았으면 아주 어린 시절보다 어휘가 늘어났을 수 있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쓰는 어휘는 제한적이라 나이가 든다고 해서 저절로 어려운 글을 읽어내는 능력은 쉽게 생기지 않습니다. 모든 과목의 문제는 결국 '국어'로 되어있습니다. 국어를 수월하게 할 수 있어야 다른 과목에서도 글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진짜 국어 공부란 무엇일까요? 단순히 시험 점수를 잘 받는 풀이가 아니라, 주어진 글을 이해하고 나의 생각으로 정리하여 글로 쓰고 말할 줄 아는 '문해력'을 기르는 것입니다. 오늘은 윤인숙 작가님의 저서 『서울대 삼 형제의 스노볼 공부법』을 통해, 아이의 진짜 국어 공부, 문해력을 길러주는 가장 훌륭한 방법인 '독..
옆집 아이는 벌써 대형 학원 심화반에 들어갔다는데, 집에서 문제집 푸는 우리 아이가 많이 뒤처지는 건 아닐까 고민하고 계신가요? 새 학기가 다가오거나 시험 기간이 되면 엄마들의 마음은 평소보다 더 흔들립니다. 불안한 감정이 올라오는 것은 어쩌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오늘은 학원에 꼭 보내야 할지, 학원을 선택한다면 어떤 기준으로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한 내용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그저 남들이 다 보내니까 불안한 마음에 동네에서 그나마 제일 유명하다는 학원을 찾아 등록하는 우를 범하면 안되겠죠. 오늘은 윤인숙 작가님의 저서 『서울대 삼 형제의 스노볼 공부법』을 통해, 무작정 남을 따라가는 학원 뺑뺑이를 멈추고 아이의 상황에 딱 맞는 진짜 공부 수단을 찾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