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경 작가님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을 바탕으로 초등학생의 한자 공부법, 독서 습관에 이어 이번에는 가장 실천하기 어렵지만 반드시 거쳐야 할 '공부 계획 세우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 부모는 어떤 태도를 가져야 할까요? 머리로는 알지만 막상 실천하려면 굳은 결심이 필요한, '아이에게 공부 주도권 넘겨주는 방법'을 책의 핵심 내용과 함께 정리해 보았습니다. 간섭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내려놓자"아이가 직접 세운 계획은 공부 자발성을 끌어낼 수 있습니다. 자기가 세운 계획대로 하겠다며 부실하게 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언제든 한 번은 겪어야 할 과정입니다. 아쉽고 불안하겠지만 부모의 계획을 한동안 내려놓아야 합니다.""아이가 세운 계획을 바꿔보려고 끊임없..
아이들의 학습 방향을 고민하며 이은경 작가님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을 꼼꼼히 읽고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책의 여러 내용 중에서도 제 전문 분야이자 모든 공부의 흔들리지 않는 뿌리가 되는 '읽기'에 관한 내용을 깊이 있게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를 만들기 위해 독서가 왜 필수적인지, 그리고 가정에서 어떻게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잡아주고 책 읽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지 책의 핵심 내용과 저의 경험을 더해 세 가지로 정리해 보았습니다.초보 독서가의 뇌를 '숙련된 독서가의 뇌'로 키우는 법"EBS 교육 대기획 의 '7부 책 읽기, 생각을 열다' 편을 보면 독서가 왜 모든 공부의 핵심인지 보여줍니다. 책 읽기 능력이 국어는 물론 사회, 과학, 수학 등의 성적에도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에..
독서 지도를 하다 보면 아이들이 책을 읽다가 턱턱 막히는 순간을 자주 목격합니다. 바로 어려운 단어, 즉 '한자어'를 만났을 때입니다.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사회, 과학 교과서에 등장하는 한자어의 비중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모든 공부의 기초인 문해력을 탄탄하게 다지기 위해 한자 공부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던 중, 이은경 작가님의 『초등 자기주도 공부법』에서 명쾌한 해답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책에서 추천하는 실질적인 한자 공부 로드맵과 함께, 가정에서 어떻게 스스로 공부하는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을지 정리한 내용을 공유해 보고자 합니다. 한자 공부의 시작은 거창하지 않게, '부수'부터!"대한민국 한자 공부는 마법 천자문에서 시작합니다. 한자는 공부 방법이 단순합니다. 시작은 초등 필수 20..
첫째 딸아이가 초등학교 3학년이 되면서 교과목도 늘어나고 학습량도 훌쩍 뛰었습니다. 매일 아이와 공부로 실랑이를 하다 보니 '언제까지 내가 하나하나 챙겨줘야 할까?' 하는 깊은 고민에 빠졌죠. 그러다 초등 학부모들의 바이블이라 불리는 이은경, 이성종 작가님의 『초등 자기 주도 공부법』을 읽으며 깨달음을 얻게 된 내용을 공유해보려 합니다. 오늘은 이 책에서 제 마음에 훅 들어온 문장들을 바탕으로, 초등 3학년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직 독서지도사 엄마의 현실적인 고민과 적용법을 나누어 보려 합니다.주도권은 누구에게 있는가? : 자기주도학습의 진짜 의미"공부의 최종 목표를 세우고 오늘 공부, 이번 주 공부에 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계할 때 '누가 주체가 되느냐'입니다. 스스로 계획하고 성취할 수 있는 아이로 ..
최근 하은맘 작가의『십팔년 책육아』를 다시 꺼내 읽다가, 한 소제목 앞에서 시선이 오래 머물렀습니다. 바로 "집에 꼭 책이 있어야 하는 이유"에 관한 내용이었는데요. 이 책에는 공감이 가는 내용이 많아 읽는 내내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를 모르고 빠져서 읽게 되곤 합니다. 집에는 내 책이 있어야 하고, 그 책에 자유롭게 적고 책 귀퉁이를 접어가며 생각을 펼칠 수 있어야 합니다. 매일 아이들에게 책을 권하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잡아주는 일을 업으로 삼고 있지만, 정작 우리 집 거실에 책이 쌓여가는 이유에 대해 이토록 명쾌하게 생각해 본 적이 있었나 싶었습니다. 오늘은 이 책의 지혜를 빌려, 10살과 4살 남매를 키우며 피부로 느끼는 '거실 책장'의 진짜 의미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 합니다. 책은 '공부 도구'가..
나는 두 아이의 엄마이자 아이들과 책의 내용에 대해 이야기하는 독서지도사이다. 큰 아이가 태어날 때부터 나는 책을 좋아했다. 좋아하기는 했지만, 내가 잘 읽고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그래서 독서법 관련한 강의도 듣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꾸준히 노력을 했다. 나는 학창 시절에 독서를 즐기지 못했다. 성인이 된 후, 뒤늦게 역삼동에 있는 '어썸피플'이라는 모임에 나갔던 경험을 계기로 책을 좋아하게 되었다. 유근용 작가의 일독일행 독서법 강의를 듣었던 2016년 어느 날을 계기로 나는 책을 더 잘 읽고 싶다는 욕망을 가지게 되었고, 매일 책을 읽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던 와중에 결혼을 하게 되었고, 2017년 겨울에 큰 딸아이를 만나게 되었다. 사랑스러운 아이에게도 어릴 적부터 많은 책을 읽히고 싶었..